[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읽고
기존에 알던 우리의 피노키오 이야기.
어린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알고 있을 코가 긴 피노키오.
그러나 이 책은 더 기대가 된다.
왜냐하면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
피노키오는 자신이 거짓말만 하는 인형이 아니라고 했다. 사실상 "너 피노키오 알아?"라고 묻는다면...
음, 아마 나라도 "아, 거짓말하는 꼭두각시 인형이잖아."라고밖에 그를 설명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 좀 변한 게 있다.
기존 피노키오 책에서 등장한 동물 친구들은 사실 피노키오 관점에서는 그렇게 나쁜 아이들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누구든 살면서 실수를 하는데 피노키오가 그 실수들을 통해 얻은 것들.
다리를 저는 여우와 앞 못 보는 고양이를 만난 이상한 경험도 해본 피노키오. 피노키오가 아빠의 속을 많이 태우기는 했지만 사실 피노키오는 세상을 배우는 중이었던 것이다.
피노키오의 관점에서 써낸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라는 책은 더 넓은 시야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소설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은 이름하여 '세상을 보는 렌즈'로 대인관계를 잘 설립하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나처럼 청소년기를 거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이었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알고 있을 코가 긴 피노키오.
그러나 이 책은 더 기대가 된다.
왜냐하면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
피노키오는 자신이 거짓말만 하는 인형이 아니라고 했다. 사실상 "너 피노키오 알아?"라고 묻는다면...
음, 아마 나라도 "아, 거짓말하는 꼭두각시 인형이잖아."라고밖에 그를 설명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서 좀 변한 게 있다.
기존 피노키오 책에서 등장한 동물 친구들은 사실 피노키오 관점에서는 그렇게 나쁜 아이들이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누구든 살면서 실수를 하는데 피노키오가 그 실수들을 통해 얻은 것들.
다리를 저는 여우와 앞 못 보는 고양이를 만난 이상한 경험도 해본 피노키오. 피노키오가 아빠의 속을 많이 태우기는 했지만 사실 피노키오는 세상을 배우는 중이었던 것이다.
피노키오의 관점에서 써낸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라는 책은 더 넓은 시야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소설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얻은 이름하여 '세상을 보는 렌즈'로 대인관계를 잘 설립하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나처럼 청소년기를 거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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