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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새긴 팔만대장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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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은 13세기 때 만들어진 목판이다. 불교의 힘을 빌려 원나라의 침략을 극복하고자 하여 목판에 글자를 새겨 만든 것이다. 종이에 만들어 찢어지면 다시 만들기 힘들지만 이 팔만대장경에 먹을 묻혀 종이를 찍으면 찢어져도 다시 만들 수 있다. 그만큼 실용성이 좋으며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는 세계기록유산이며 국보 제32호가 되었다. 팔만대장경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이 책은 어린 내가 습득하기 좋게 쓰여졌다. 팔만대장경은 목판 개수가 팔만 개가 넘어서 목판에 새겨진 글자수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흘려들은 것만 해도 5200만 자로, 숙련공(기술이 숙련된 직공을 뜻함)이 하루 평균 40자를 새긴다고 할 경우 5,200만자를 새기는 데 동원된 연 인원은 약 130만명이 된다고 한다. 그만큼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고려는 많은 동원력으로 인해 멋진 팔만대장경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으며 이해도 하기 쉽고, 정보도 많이 들어있는 [나무에 새긴 팔만대장경]. 나중에 나이를 더 먹더라도 다시 읽을 만한 책이다.

[마사코의 질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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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과,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적혀 있다. 일본인 소녀 마사코의 입으로 일본의 죄를 묻는 표제작을 비롯하여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과 같은 이야기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책의 가치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SBS 어린이미디어대상'과 '세종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작가의 말을 보면 우리 민족이 일제 치하의 암흑기에 겪은 시련과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는 일본인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나와 있다. 소감 : 책 제목인 [마사코의 질문]에 등장하는 마사코는 정작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마사코가 질문한 말들에 대답해 주는 듯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뿐. 마사코는 뭘 질문했을까? 내 예상으로는 우리 민족들이 그렇게 당한 과정 등이 대표적이었을 것 같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왜 슬픈 역사를 자꾸 언급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난 역사가 지금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칠 뿐더러 앞으로도 언급되는 일이 잦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민족들의 아픈 역사를 회상하는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해 준다. 그동안 우리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많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그분들이라면 맞고 짓밟히고, 대놓고 우리 나라를 욕하는 일본인들의 무모한 행동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을거다. 솔직히 처음엔 다른 사람들 대신 희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좀 벼텼을지 몰라도 내 멘탈은 그렇게 탄탄하지 않으므로 금방 손을 싹싹 빌며 살려만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진심이 담긴, 우리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고픈 조상님들의 마음이 절실히 와닿기 때문에 난 내 마인드는 조금 달라져야 한다고 느꼈고 조상님들처럼 다른 사람들, 그리고 미래를 위해 많은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사코의 질문]은 일제 강점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