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전화박스]를 읽고
책 줄거리 :
어느 숲 속에 어린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가 살고 있었다.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기 여우가 시름시름 앓더니 심하게 아픈 날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다.
엄마 여우는 며칠을 눈물을 흘리며 지내다가 숲 옆에 있는 공중 전화박스에 전화를 하러 온 소년을 만나게 된다. 가까이 가진 못하지만 수풀 속에 숨어 소년의 전화 내용을 듣고 아픈 엄마와 떨어저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를 잃은 슬픔이 컸는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소년을 아기 여우로 보게 되고, 전화박스가 고장나자 전화박스로 바뀌어 소년이 마지막까지 전화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내어 불을 켜준다는 슬픈 이야기이다.
소감 :
어릴 때 읽었는데 정말 슬퍼서 운 기억이 난다. 그 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엄마들의 모성애가 아주 크게 느껴졌었다.
결국 소년은 아픈 엄마가 나아서 엄마 품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엄마 여우는 아기여우를 못 만나 난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아무튼 이 이야기를 읽고 한동안은 엄마에게 정말 잘하고 동생과도 싸우지 않았다.
내가 엄마와 아빠한테 혼나는 것보다 아이를 잃거나 엄마와 떨어져 사는 소년과 엄마 여우가 더 슬프고 힘들 테니까 난 내가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읽어도 정말 슬픈 이야기다. 여우 가족과 소년의 가족 모두 행복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가족에 대해 감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얼마 못가 다시 싸우고 난리가 나기는 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다시 잘해야겠다.
어느 숲 속에 어린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가 살고 있었다.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기 여우가 시름시름 앓더니 심하게 아픈 날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다.
엄마 여우는 며칠을 눈물을 흘리며 지내다가 숲 옆에 있는 공중 전화박스에 전화를 하러 온 소년을 만나게 된다. 가까이 가진 못하지만 수풀 속에 숨어 소년의 전화 내용을 듣고 아픈 엄마와 떨어저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를 잃은 슬픔이 컸는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소년을 아기 여우로 보게 되고, 전화박스가 고장나자 전화박스로 바뀌어 소년이 마지막까지 전화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내어 불을 켜준다는 슬픈 이야기이다.
소감 :
어릴 때 읽었는데 정말 슬퍼서 운 기억이 난다. 그 때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엄마들의 모성애가 아주 크게 느껴졌었다.
결국 소년은 아픈 엄마가 나아서 엄마 품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엄마 여우는 아기여우를 못 만나 난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아무튼 이 이야기를 읽고 한동안은 엄마에게 정말 잘하고 동생과도 싸우지 않았다.
내가 엄마와 아빠한테 혼나는 것보다 아이를 잃거나 엄마와 떨어져 사는 소년과 엄마 여우가 더 슬프고 힘들 테니까 난 내가 살고 있는 집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읽어도 정말 슬픈 이야기다. 여우 가족과 소년의 가족 모두 행복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때 가족에 대해 감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얼마 못가 다시 싸우고 난리가 나기는 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다시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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